▲ 오라클 아태지역 BI,DW 기술솔루션 스티브 일링워스 수석이사 방문기념으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오라클 BI 전략에 대해서 발표했다.





“오라클은 기존 제품과 BI 영역의 통합에 집중하고, 이를 애플리케이션으로 산업별 시장을 공략하겠다”
오라클 아태지역 BI/DW 기술 솔루션 부문 스티브 일링워스 수석이사는 14일, 기자 간담회에서 오라클의 BI 사업 전략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스티브 일링워스 수석이사는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차세대 BI의 구현으로 새로운 흐름을 주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고 “아태지역의 BI 시장 성장세는 글로벌 시장보다 2배는 빠를 것”으로 예상하고 “아태 지역 중에서도 한국은 13%의 성장률이 예측되며 특히 제조, 금융권이 주요 수요처가 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또한 스티브 일링워스 수석이사는 “하나의 웹브라우저에서 싱글사이드온으로 로그인해서 한눈으로 볼 수 있어야 한다”며 “데이터가 HR이건 CRM이건 어디에서 왔는지에 상관없이 하나의 웹브라우저상에서 볼 수 있게 하는 것이 오라클의 비전"이라고 말했다.
오라클은 최근 새롭게 출시한 ‘오라클 BI 스위트 엔터프라이즈 에디션 10g 릴리즈 3’제품으로 BI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오라클 BI 스위트 엔터프라이즈 에디션 10g 릴리즈 3제품은 퓨전 미들웨어 제품과 통합되었으며, 오라클 DBMS와의 통합기능도 강화됐다. 이외에도 대시보드, 리포트, 보안, BI 서버가 강화됐다.
오라클 BI 제품은 오라클 DBMS가 아닌 타 DBMS 제품도 ‘핫플러그(Hot-Pluggable)’로 지원 한다.
또한 오라클은 프리빌트로 산업별에 맞는 애플리케이션 전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프리빌트는 산업별 고객들에게 사전에 베스트 프랙티스를 제공함으로써 개별 기업에 맞게 수정한 후 바로 사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신은영 기자 epah@rfidjourna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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