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치아교정은 방학 때 시작하는 것이 좋다는 말들을 많이 한다. 하지만 모든 학생들의 방학이 여유 있는 것만은 아니다. 학기 중 빡빡한 일정에 밀려 하지 못했던 외국어 공부, 어학연수, 배낭여행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고 나면 어느새 방학은 끝나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마음먹은 교정을 계속 미루는 것도 좋지만은 않다. 교정은 하루 이틀에 끝나는 일반적 치료가 아니라 장기적 계획과 지속적 관리가 필요한 치료이기 때문에 미루면 미룰수록 교정치료 종료 기간도 그 만큼 미뤄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치아교정을 생각하게 되는 이유를 보면 치열이 고르지 못한 경우이거나 돌출입, 덧니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런 심미적 목적과는 달리 부정교합으로 인한 저작능력의 저하, 치아의 틀어짐 등의 문제 등으로 꼭 교정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치아교정은 다양한 교정장치를 이용, 치열을 고르게 만들어주는 치료다. 더불어 교합도 맞춰주기 때문에 전체적인 얼굴 윤곽 라인도 어느 정도는 잡아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그러나 교정 전 정밀진단이 필요하고, 이를 토대로 본인의 치아 상태에 맞는 교정장치를 선택 후 치료계획에 맞춰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더불어 장치 부착 이후에는 이에 적응할 수 있는 시간도 필요하다. 이런 이유로 조금이라도 더 여유가 있는 방학 등의 시간에 교정을 시작하려 하는 것이다.

하지만 방학 기간이 아니더라도 병원 내원을 최소화해 편안하게 교정을 받을 수 있는 라임나무치과의 ‘당일 원스톱 치아교정’을 이용한다면 학기 중에도 교정치료를 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해 교정장치도 눈에 덜 띄는 장치들을 택해 진행한다면 타인의 시선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교정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눈에 덜 띄는 교정의 대표주자는 바로 투명교정이다. 치아 표면에 브라켓을 붙이는 여타 교정방법과는 달리 투명교정은 치아 모양의 투명 틀을 탈착하는 방식으로 치열을 교정한다. 장치를 치아에 끼우고 있어도 거의 티가 나지 않는 것은 물론 브라켓으로 인한 불편도 없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다음은 설측교정이다. 설측교정은 교정장치를 치아 바깥쪽이 아닌 안쪽에 부착하는 방식을 사용, 겉으로 보기에는 교정치료를 받고 있는지 알 수 없다는 장점이 있다. 교정기간과 내원횟수를 줄여주는 클리피씨 교정도 인기다. 4주 간격으로 교정장치를 조정해야 하는 일반 교정과는 달리 클리피씨 교정은 6주 정도 간격으로 내원하면 되기 때문에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전체적인 교정 기간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다.

라임나무치과 명동점 대표원장 김인수 박사는 “교정치료에 있어 의료진의 경력과 실력은 치료 후 환자의 만족도를 좌우한다”고 말하며 “보다 예쁘면서도 교합도 잘 맞는 만족스런 결과를 원한다면 임상 경력이 많고 환자를 책임 진료할 수 있는 의료진에게 치료를 맡기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한편 2004년 명동에서 문을 열고 2006년 강남점을 낸 라임나무치과는 교정과, 보철과, 치주과, 외과(임플란트)를 갖추고 과별 협진을 통해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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