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및 파트너십 강화 등 국내 사업 강화 위한 일제 정비

F5 네트웍스코리아(이하, F5)와 한국블루코트가 각각 한국무역센터에 새롭게 둥지를 틀게 된다. F5는 오는 2월말, 블루코트는 3월경 사무실 이전을 계획 중이다.
특히 양사 모두 최근 인력 충원 및 파트너십 강화 등에 집중하며 국내 사업 강화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진 사무실 이전이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총판 체제로 파트너십을 강화한 F5는, 사무실 내에 파트너를 위한 교육장을 마련하기 위해 사무실을 확장했다. 또 사무실 이전과 함께 IT룸을 개설하여 고객에 맞는 자사의 솔루션을 구현하기 위한 테스트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며 인원도 2~3명 충원할 예정이다.
블루코트는 최근 영업 및 기술인력을 2명 영입했으며 그동안 본사의 파트너 정책을 그대로 수용하면서 빚어진, 다소 복잡했던 파트너 체계를 지사장 교체 이후 국내 시장에 맞게 새롭게 정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정은 기자 jekim@rfidjournalkorea.com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