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ivering Client Value' 모토로 2007년 사업 전략 발표

한국IBM(대표 이휘성)이 고객의 혁신을 위한 최적의 가치를 전달한다는 'Delivering Client Value'를 모토로 2007년엔 기필코 재도약과 고속 성장을 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13일 기자간담회를 연 한국IBM은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혁신가의 혁신가(Innovator's innovator)’ 다운 역할을 올해 분명히 보여줄 것임을 강조하고 5가지 전략을 공표했다.
첫째, SOA에 대한 리더십을 유지하며, 국내 고객에게 비즈니스 유연성, 최적화된 프로세스를 제공하는 한 단계 높은 수준의 SOA 구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둘째, System z 메인프레임에 대한 고객의 편견을 없애고, 진정한 가치를 알리기 위해 노력한다.
셋째, 고품질의 비즈니스 및 기술 서비스, 서비스의 제품화와 서비스 운영 방식의 과학화를 통해 체계화, 계량화, 표준화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동시에 비즈니스 전략 컨설팅에서 솔루션 개발 및 구축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통합적으로 구현하는 SI 서비스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넷째, 글로벌 선진 서비스를 소개하여 고객이 글로벌 기업의 모델과 서비스를 활용하도록 한다.
다섯째, SMB 시장에서 리더십을 확보하여 국내 중견기업들이 자신들의 특화된 기술과 IBM의 글로벌 역량을 결합하여 시너지가 창출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했다.
이휘성 사장은 "한국 IBM은 내부 조직 역량 강화와 고객 만족도 향상 등 그 동안 다져온 기반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성장을 이룰 것"이라면서, "2007년이 한국 IBM에게 재도약과 고속 성장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한국IBM은 System z와 SOA의 경우 전담팀을 구성하여 전사적인 자원을 집중하여 적극적으로 시장을 공략할 것임을 강조했다.
<최은주 기자 ejchoi@rfidjourna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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