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이번에 중앙대학교 LINC사업단에서 주최하는 “제2회 3D프린터 페스티벌 “청춘예찬”의 강연사로 출연한다. 그는 한 게임회사의 디자이너로 평소에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아이언맨 을 선망해왔고 그러던 중 3D프린터를 통해 자신만의 맞춤형 아이언맨 수트를 제작하게 되었다.
약 1년간의 고된 작업 이었지만 한 파트,한 파트 자신의 몸에 맞춰지는 모습을 보고 뿌듯함을 느꼈다고 한다. 김동현씨는 본 강연을 통해 “아이언맨”수트 제작과정에 대해 이야기하고 더불어 많은 이 들에게 창작욕을 북돋아주고 싶다고 전한다.
또한 9월5일(토)에는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약 한 시간 가량 김동현씨가 직접 명동거리를 활보하며 시민들과 사진촬영 이벤트를 진행하여 행사를 홍보한다.
“제2회 3D프린터 페스티벌 “ 청춘예찬”이라는 이름의 이 행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중앙대학교LINC사업단과 창의3동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오는 9월 9일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내 301관(중앙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1회 보다 더욱 흥미로운 요소들로 가득한 오감만족 페스티벌로 3D프린팅에 관심이 많은 초,중,고 학생과 학부형, 그리고 대학생 및 일반인들을 위한 흥미로운 자리이다.
아울러 누구나 쉽게 자신의 자필사인과 조명용 사진을 출력해보고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Zone과 인공 의수, 피규어, 장난감, 완구조립KIT, 예술작품까지 다양하게 보고 느낄 수 있는 Dream Zone, 3인의 연사가 함께하는 메인 이벤트 토크 콘서트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있다.
“꿈을 Dream ; 청춘을 출력하라!”는 주제의 메인 이벤트 토크콘서트에는 “아이언맨” 김동현씨 외에 미디어 마술사에서 3D프린터와 사물인터넷의 결합으로 재미난 메이커 문화를 만들어가는 미디어 플로우의 장선연 대표, 3D프린터를 활용해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 생산 및 교육에 힘쓰시는 3Demp의 장희수 대표가 함께하여 3인의 즐거운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전시와 체험은 오전 10시부터, 메인 이벤트인 토크콘서트는 오후 2시부터(사전등록 오후 1시)진행되며 500석 규모의 무료행사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 및 일정은 홈페이지(http://www.3dp-talk.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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