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한국마사회에서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용산에서는 라인댄스와 함께 탭댄스 강좌를 추가로 신설했다고 밝혔다.

탭댄스는 신발의 앞과 뒤에 쇠붙이 징을 댄 구두를 신고 리듬에 맞춰 마룻바닥을 두드리며 추는 춤으로, 영화 “사랑은 비를 타고 (Singin' in The Rain, 1952)”를 보면 남자 주인공이 비를 맞으며 추는 장면으로 유명하다. 당시 흥겨운 멜로디와 남자 주인공이 검은 우산을 들고 탭댄스를 추는 장면이 아름답게 묘사되어 많은 인기를 끌었다.

한편 용산화상경마장 렛츠런 문화공감센터에서 진행되는 탭댄스 강좌는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20명이 수강 가능하며 탭슈즈 구매비용만 부담하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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