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최근 경제적인 어려움이 계속되면서 주얼리 업계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14K 골드필드 소재가 각광받기 시작한 것이다. 주얼리는 크게 14K리얼 주얼리와 도금이 된 커스튬 주얼리로 나뉘는데 14K리얼 주얼리의 경우 비싼 가격 때문에, 커스튬 주얼리는 변색과 알러지가 유발된다는 점에서 환영받지 못하고 있다. 바로 그 단점들을 14K 골드필드가 메워주며 주얼리 시장에 새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14K 골드필드는 이미 미국, 유럽 등에서 널리 사용되는 소재로 일반 도금제품과 달리 진짜 14K 골드를 본딩, 압축방식으로 제작해 제품 무게의 5%만큼 감싼 제품이다. 14K 골드 제품과 같은 성질과 색을 가지고 있어 변색이 되지 않음은 물론, 알러지에 대한 우려도 없다. 설령 변색이 되더라도 중성세제나 치약으로 잘 닦으면 금새 컬러가 되살아난다. 수명도 쓰기에 따라 10년 이상도 가기 때문에 속만 다른 14K 골드라 불린다.

국내에서 14K 골드필드 주얼리로 유명한 브랜드를 꼽으라면 단연 ‘프리티카’를 들 수 있다. 2008년 런칭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결과, 회원 수만 14만 명이 넘고 있다. 소재 대부분을 미주와 유럽 등에서 구매해 핸드메이드로 제작하는 데다 독일제 마이크로 웰딩 시스템 도구를 사용한 섬세한 표현으로 높은 완성도는 물론,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자랑한다.

또한, 목걸이나 귀걸이, 반지 등의 기본적인 액세서리에서부터 팔찌, 브로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라인을 갖춰 고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있다. 여기에 진주,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프리티카만이 보여줄 수 있는 유니크함도 갖췄다. 얼핏 봐도 20~30만 원대로 보이는 14K 골드필드 주얼리가 3~4만 원대에 판매되고 있으니, 여성들의 관심이 높을 수밖에 없다.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은 고가 주얼리와 비슷한 퀄리티임에도 저렴한 가격이라며 상당한 만족을 나타내고 있다.

리얼 14K 목걸이나 14K 귀걸이에 필적하는 퀄리티에 훨씬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는 프리티카의 14K 골드필드 주얼리들은 공식홈페이지(http://www.prettica.co.kr/)를 통해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다. 비싼 가격이나 알러지로 주얼리 구매가 어려웠던 고객들에게 14K 골드필드는 실용성 면에서 결코 놓칠 수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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