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휴가철이 끝나면 갑자기 늘어난 기미, 잡티 등의 색소질환으로 인해 고민하는 여성들이 많다.

얼굴에 퍼져있는 기미, 잡티를 보게 되면 피부가 생기 없어 보이고 왠지 모르게 푸석푸석해 보여 거울을 볼 때 마다 한숨만 나오게 된다.

이는 자외선에 의한 영향으로 피부가 손상된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어 건조하고 예민해진 피부는 제때 적절한 관리를 해주지 않을 경우 잡티가 남는 것은 물론이고 피부 노화 현상을 불러 올 수 있다.

또한 본격적인 가을날씨가 시작되면 가을의 자외선은 여름만큼이나 높고 갑자기 기후가 건조해져 피부 저항력과 면역력이 떨어지는 시기인 만큼 각별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하다.

이럴 때 필요한 시술이 바로 '셀토닝'이라고 청주미하이클리닉 김성윤 원장은 말한다. "셀토닝은 피부 표면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표재성 병변(기미, 색소침착, 잡티)에 선택적으로 반응하는 장비이다. 셀토닝의 장점은 시술 시간이 짧고 간편한데다 통증이 거의 없어 시술에 부담감이 없으며 콜라겐 합성을 자극함으로서 잔주름 개선과 늘어난 모공, 피부결까지 매끄럽게 도와주어 복합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셀토닝의 시술과정은 먼저 피부의 노폐물과 화장품 제거, 염증 감소를 위해 깨끗하게 세안 한 후 시술 직전에 차가운 젤을 조사 부위에 도포하게 된다. 젤이 피부에 접촉하는 동안 피부의 열을 빼앗아 표피를 보호하게 되는 것이다. 그 다음 얼굴 전체를 약 10분 동안 시술하고 쿨링 및 진정을 위해 기본적인 관리를 진행한 후 필요에 따라 솔루션을 투입하여 효과를 극대화 시킨다.

김성윤 원장은 이어 "셀토닝은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적합한 시술이다. 또한 2~3주 간격으로 3~5회 정도 시술을 받으면, 처음에는 피부 톤 때문에 시술을 시작했지만 피부 톤이 개선이 되면서 피부결과 탄력까지 살아나는 것을 느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청주미하이클리닉에서는 다양한 레이저 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기미, 잡티, 주근깨는 물론 여드름, 흉터, 모공, 오타모반 등 여러 가지 피부 병변에 대한 시술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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