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최근 지역주택조합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수도권은 물론 전국적으로 불고 있다. 높은 전세가에 부담을 느껴 본격적인 주택구입에 나선 실수요자와 1%대 초저금리 시대에 좋은 투자처를 찾는 투자자들이 일반분양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집을 구할 수 있고, 투자처로도 좋은 조건을 갖춘 지역주택조합아파트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

이런 가운데 최근 대구 수성구의 만촌(담티) 지역에서도 지역주택조합이 추진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가칭 '만촌(담티)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총 7개동으로 992세대로 구성될 예정이다.

최고 34층에 최근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 사이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25평형, 33평형 타입으로 추진되고 있다.

사업지는 대구 지하철2호선 담티역 인근으로 고속도로 역시 4km이내에 위치해 있어 타 지역으로 이동이 원할한 교통의 요지다.

학군도 훌륭하다. '맹모수성지교'로 불릴정도로 대구에서 손꼽히는 학군지역으로 인근에 혜화여고, 영남공업 고등학교와 대륜고, 오성고가 가깝다. 대형마트 및 스타디움, 미술관 등 문화 여가 생활도 누릴 수 있는 입지기도 하다.

이처럼 만촌(담티)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출퇴근이 편리하고 자녀 교육 및 자연환경이 잘 갖춰진 원스톱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는 아파트가 될 전망이다. 이미 인근 아파트들의 시세가 안정적이고 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돼 있어 만촌(담티)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상황이다.

현재 토지확보는 동의가 아닌 매입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볼 특징 가운데 하나다.

한편, 대구 수성구 만촌지역주택아파트 추진 위원회는 9월중 홍보관을 오픈할 예정이며, 원활한 상담을 위해서는 사전에 전화(053-219-2606)로 상담예약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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