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보안 관련 다방면 정보 제공

▲ 지난해 개최된 ‘CLOUDSEC 2014’ 행사 전경

[아이티데일리] 트렌드마이크로는 (사)한국클라우드보안협회와 공동으로 다음달 10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클라우드 보안 컨퍼런스 ‘CLOUDSEC 201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게 되는 CLOUDSEC 2015에서는 클라우드로의 전환을 고려하고 있는 사용자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에게 클라우드 보안에 관한 다방면의 정보를 제공하고 최적의 전략을 세울 수 있는 방법을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기업들이 경계해야 하고 전 세계가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새로운 위협들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CLOUDSEC 2015는 8개의 주요 국가인 싱가포르, 홍콩,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방콕, 뭄바이, 서울 및 런던에서 개최된다.

한국클라우드보안협회 EY한영 윤석진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트렌드마이크로와 협회의 박상현 공동회장이 이번 행사의 메인 테마인 ‘Expect the unexpected’를 발표한다. 또한, KT가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 입장에서, LG전자가 기업 사용자 관점에서 보안과제를 중심으로 발표하며, 테크앤로 구태언 변호사가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분쟁사례와 교훈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브레이크아웃 기술 트랙에서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인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VMware의 보안 전략 및 클라우드상에서의 각 분야별 보안 과제 및 솔루션, 실습강의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2014년부터 2015년까지 발생한 대대적인 사이버 공격들은 새로운 지능형 위협 및 표적 공격에 대한 기업 네트워크와 기업 IT 전략이 얼마나 취약한 지를 보여줬고, 과거와는 다른 사고방식이 요구되는 현대의 보안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서 더 우수한 전략과 솔루션이 필요한 시기이다. 침해당할 수밖에 없는 불가피성을 해결하기 위해 기업들이 반드시 수용해야 할 사고방식의 전환과 기업들이 전사적 IT 전략을 어떻게 재고해야 하는지, 그리고 이러한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적임자를 찾는 방법에 대해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클라우드 보안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컨퍼런스 사전등록 사이트(www.cloudsec.com.kr) 에서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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