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인프라 예측 가능한 성능 및 운영 안정성 확보

 
[아이티데일리] 브로케이드(지사장 권원상)는 획기적으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브로케이드 애널리틱스 모니터링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브로케이드의 새 플랫폼은 서버와 스토리지 사이의 수준 높은 모니터링 및 애널리틱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IT 인프라에 대한 예측 가능한 성능과 운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스토리지 네트워크 어플라이언스를 위해 설계된 전용 플랫폼으로 보안을 위협하거나 컴퓨트, 스토리지 혹은 네트워크 자원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애플리케이션 및 기기 단의 입출력 성능과 트래픽 움직임을 파악한다.

또한, 서버와 스토리지 기기 사이의 데이터 흐름을 포함한 네트워크에 연결된 모든 기기의 트래픽을 분석해 모든 애플리케이션들의 성능에 대한 엔드투엔드 가시성을 제공한다.

2만 개의 데이터 흐름과 수십만 개의 초당 입출력 처리량을 단일 시스템으로 분석하며, 네트워크에 연결된 기기를 포함한 네트워크 전반에 걸친 많은 양의 지표들을 계산하고 분석한다.이를 통해 성능과 가용성을 떨어뜨리는 감지하기 힘든 인프라 오류를 찾아낸다. 성능 히스토리와 트렌드가 추적되기 때문에 오류가 발생하기 전에 IT 부서가 적극적으로 문제를 모니터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애널리틱스 모니터링 플랫폼은 스토리지와 호스트 포트를 방해하지 않고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브로케이드 5세대 파이버 채널 디렉터 혹은 스위치의 싱글 포트에 직접 연결되도록 설계돼 있다. 이를 통해 듀얼, 온보드 데이터 프로세서를 이용해 서버 및 스토리지 데이터 흐름에 대한 상세한 I/O 퍼포먼스 분석 수치를 계산할 수 있다.

SAN 패브릭 내 연결된 모든 기기의 레이턴시를 계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데이터가 네트워크를 통과하는데 걸리는 시간, 즉 패브릭 레이턴시도 직접 측정할 수 있다. 설계의 간소함으로 추가적인 비용 없이도 하나의 어플라이언스가 크게 수평 확장하여 거대한 SAN 환경을 수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ROI 이점을 가져다준다.

권원상 브로케이드코리아 지사장은 “급증하는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업들은 값비싼 비용과 복잡성, 그리고 다운타임을 줄일 수 있는 가상화된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하고 있다. 브로케이드 애널리틱스 모니터링 플랫폼은 기존에 구현되지 않았던 엔드투엔드 가시성을 제공할 뿐 아니라 심층적이고 패브릭 전반에 걸친 계량적 분석을 지원해 스토리지 인프라의 ROI를 향상시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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