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결제 시 탈 것, 모자 등 혜택 제공

▲ 아이덴티티모바일이 9월 1일부터 ‘파이널판타지14’를 정액제로 서비스한다.

[아이티데일리] 아이덴티티모바일(대표 전동해)의 MMORPG ‘파이널판타지14’가 오는 9월 1일 상용화된다. 

아이덴티티모바일은 26일 ‘파이널판타지14’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상용화 일정 및 20레벨 무료 혜택, 사전 결제 이벤트에 대한 소식을  공개했다.

오는 9월 1일 진행되는 점검 이후부터 ‘파이널판타지14’ 상용화 서비스가 시작된다. 해당 시간부터는 정액제를 구입하거나 웹젠 PC방에서 접속한 유저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신규 유저들을 위한 ‘20레벨 무료 혜택’이 제공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20레벨 무료 혜택’에 관한 약관에 동의할 경우 7일 동안 20레벨까지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이후 30일 이내 유료 결제 시 이어서 게임을 할 수 있다.

‘20레벨 무료 혜택’을 이용하는 유저는 서버 당 1개씩 총 8개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으며, 모든 클래스를 20레벨까지 플레이할 수 있다. 단, 장터 게시판, 거래, 모그레터 등 일부 기능은 제한된다.

상용화에 앞서 아이덴티티모바일은 지난 26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파이널판타지14’의 사전 결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30일 결제 시 캐릭터의 종족 및 성별, 외모를 바꿀 수 있는 ‘환상약’이 지급되며, 90일 결제 시 탈 것 ‘레거시 초코보’와 게임 아이템 ‘모그모그 모자’를 얻을 수 있다.

배성곤 아이덴티티모바일 온라인사업본부 부사장은 “파이널판타지14를 보다 많은 유저분들이 즐기실 수 있도록 OBT 일정을 기존 계획보다 다소 연장해, 오는 9월 1일부터 상용화를 시작하게 됐다”라며, “정액제인 만큼 추가 과금에 대한 스트레스 없이 게임을 즐기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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