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도 특수영상, 특수 시각 효과, 홀로그래픽 등 차세대 융합 콘텐츠 전망 제시

 

[아이티데일리]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윤종록)은 ‘차세대융합 신기술 인사이트 콘퍼런스 2015’를 9월 10일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3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뉴 콘텐츠, 융합을 선도하다’를 주제로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차세대 융합 콘텐츠에 대한 국내외 이슈 및 핵심 트렌드를 살펴보고, 향후 차세대 융합 콘텐츠 산업의 비전을 제시한다.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프랑스 콘소시엄C의 토마스 빌푸(Thomas Villepoux)가 ‘360도 특수영상과 디지털 콘텐츠의 융합을 통한 미디어 혁신’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이를 시작으로 ‘실감 콘텐츠, 그리고 미래’, ‘융합 콘텐츠, 그리고 비전’ 등 2개 세션에서 국내외 전문가 8명이 강연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현실세계를 넘어 가상의 현실을 경험하는 VR의 가능성, 기술과 예술이 융합한 홀로그래픽 기술의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실감 콘텐츠 세션과 우리 생활에 깊숙이 침투된 융합콘텐츠 세션으로 구성된다.

특히 융합콘텐츠 세션에서는 실생활에서 활용되고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와 IT의 융합, 주방의 미래를 보여주는 로봇 요리사, 드론이 보여줄 새로운 콘텐츠의 세계를 통해 다양하고 새로운 콘텐츠간의 융합이 만들어내는 고부가가치의 미래 산업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융합 콘텐츠 기술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전시 부스를 통해 참석자가 차세대 융합 신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콘퍼런스 신청은 8월 21일부터 9월 4일까지 행사 공식 홈페이지(http://www.fcic2015.org/)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사전 등록 후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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