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P 시스템 및 신규 던전·미인 추가

▲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창유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천룡팔부’의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아이티데일리] 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창유(대표 David Chen, Carol Yu)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천룡팔부’의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24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PVP(Player vs. Player) 시스템 ‘무림대회’가 도입된다. ‘무림대회’는 40레벨에서 100레벨까지 총 7개 등급별로 참여할 수 있으며, 비무장에 입장해 1:1 대회를 진행할 수 있다. 순위에 따라 ‘귀속 원보’, ‘펫 무공서 보물단지’ 등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한 네 명의 악인을 소탕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던전 ‘신규악인’이 추가된다. 매일 특정 시간에 차례대로 등장하는 몬스터들을 물리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신병정수’, ‘고레벨 전설 장비’ 등 아이템이 준다.

이와 함께 미인 시스템에 공격력 및 방어력 등 높은 능력치를 보유한 신규 미인 ‘매화검’이 추가되고 게임 내 최상위 무기 ‘신기’를 획득할 수 있는 제조 시스템이 도입된다.

이 밖에 파티장이 있는 위치로 파티원을 소환할 수 있는 ‘파티 집합’ 기능 등 새로운 콘텐츠도 대폭 추가됐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신기’ 무기를 제작할 수 있는 ‘신병정수’ 아이템을 ‘금화(게임머니)’와 함께 지급한다.

‘천룡팔부’의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와 기념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카페(http://cafe.naver.com/nexon1008)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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