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도 회전하는 터치스크린이 특징


▲ tx1000 시리즈는 180도 회전이 가능한 터치스크린(twist & touch)이 특징이다





HP가 윈도우 비스타를 탑재한 노트북 PC ‘파빌리온 tx1000 시리즈’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tx1013AU, tx1014AU 2종으로 구성된 신제품들은 180도 회전이 가능한 터치스크린(twist & touch)이 특징으로, 이를 180도 회전시키면 평면 LCD로 활용할 수 있다. 좁은 공간에서의 영화 감상 등을 할 수 있고, 펜을 이용해 스크린 위에 노트 필기도 할 수 있다. 또한 통합형 웹캠과 전방향 듀얼 마이크로폰을 내장하고 있어 화상 채팅 및 회의 시 유용하다.
HP는 이 제품을 ‘엔터테인먼트용’ PC라고 강조한다. AMD의 듀얼코어인 튜리온 64 x 2 프로세서 탑재로 멀티태스킹에 적합, 사용자들이 속도저하 없이 서류 작업과 DVD•음악 감상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점을 들어서다. 또한 이 제품은 PC를 작동시키지 않고도 버튼만으로 음악, 사진, 비디오 파일을 열 수 있는 ‘퀵플레이(QuickPlay) 3.0’ 과 고해상 디스플레이 ‘HP 브라이트뷰(BrightView)’를 장착했다.
AMD 튜리온 64X2 MK-36프로세서를 탑재한 tx1013AU 159만원, AMD 튜리온 64x2 TL-56 프로세서를 탑재한 tx1014AU 179만원(부가세 포함)으로 가격이 책정 되었다.
강현주 기자 jjoo@rfidjourna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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