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유재성)는 8일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IT 전문가, 비즈니스 전문가, 업무용 PC 사용자 및 협력사 등 기업사용자 3천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7 오피스 시스템, 윈도우 비스타, 익스체인지서버 2007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이크로소프트 신제품들의 기능과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비전인 피플 레디 소프트웨어로서의 비즈니스적 가치, 메일 관리 사례 등 총 17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또한 실제 MS의 신제품 기반 시스템을 구축한 30여 개 파트너사들의 사례도 소개했다. 롯데정보통신의 경우 익스체인지 서버 기반의 솔루션 MOIN 을 개발해 20여 개 이상의 계열사에 보급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 김현수 팀장은 “익스체인지서 2007과 2007 오피스 시스템 도입으로 협업지향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경험하고 있다”며 “‘협업’이라는 새로운 경쟁력 확보를 위해 커뮤니케이션 통합 움직임이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등장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업 사용자뿐만 아니라 오피스 제품을 경험해보고 관심을 가지고 있는 2007명의 ‘2007 오피스 시스템 명예 홍보대사’를 모집해 일반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2007 오피스 명예 홍보대사들의 사진과 2007 오피스 시스템에 대한 10자평이 본 행사의 명예의 전당인 포토월에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신은영 기자 epah@rfidjourna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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