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정보 관련 우수인력 양성, 맞춤 교육과정 개발 등 추진
현대정보기술(대표 이영희, www.hit.co.kr)과 삼육간호보건대학(학장 조대연 www.snhc.ac.kr)은 8일 우수한 IT인력 양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정보기술은 실제 프로젝트에 바로 참여시킬 수 있는 수준의 IT 고급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삼육간호보건대학의 학생들은 JAVA 응용프로그래밍, DB연동, 웹응용프로그래밍 등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이 과정은 프로젝트 업무분석과 설계 등 종합포트폴리오 구축능력을 전문 강사의 강의와 현대정보기술 연수원 합숙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현대정보기술은 이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 중 우수학생에 대해 현대정보기술, 관계사, 협력사 등에 채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삼육간호보건대학 조대연 학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수인력양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의료지식과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합리적으로 접목, 첨단 보건의료를 지원관리할 맞춤전문인력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현대정보기술 교육센터장인 윤창열 전무는 “20여년 이상의 오랜 경험과 뛰어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현장노하우 전수로 업무이해도와 프로그래밍 능력이 향상된 실무형 인재배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대정보기술은 건국대학교병원,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을지병원, 이대목동병원 등 30여개의 대형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 경험을 갖고 있다.
윤성규 기자 sky@rfidjourna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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