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정보 관련 우수인력 양성, 맞춤 교육과정 개발 등 추진


▲ 삼육간호보건대학 조대연 학장(왼쪽)과 현대정보기술 교육센터장 윤창열 전무가 산학협동 협약식을 가졌다.





현대정보기술(대표 이영희, www.hit.co.kr)과 삼육간호보건대학(학장 조대연 www.snhc.ac.kr)은 8일 우수한 IT인력 양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정보기술은 실제 프로젝트에 바로 참여시킬 수 있는 수준의 IT 고급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삼육간호보건대학의 학생들은 JAVA 응용프로그래밍, DB연동, 웹응용프로그래밍 등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이 과정은 프로젝트 업무분석과 설계 등 종합포트폴리오 구축능력을 전문 강사의 강의와 현대정보기술 연수원 합숙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현대정보기술은 이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 중 우수학생에 대해 현대정보기술, 관계사, 협력사 등에 채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삼육간호보건대학 조대연 학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수인력양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의료지식과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합리적으로 접목, 첨단 보건의료를 지원관리할 맞춤전문인력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현대정보기술 교육센터장인 윤창열 전무는 “20여년 이상의 오랜 경험과 뛰어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현장노하우 전수로 업무이해도와 프로그래밍 능력이 향상된 실무형 인재배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대정보기술은 건국대학교병원,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을지병원, 이대목동병원 등 30여개의 대형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 경험을 갖고 있다.
윤성규 기자 sky@rfidjourna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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