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매출은 전세계 매출의 10%...직접 진출 결정


▲ 씽매직이 오는 상반기 중으로 한국에 지사를 설립키로 했다.





글로벌 RFID 리더 전문업체인 씽매직(ThingMagic)이 한국에 둥지를 튼다.

최근 개발한 '머큐리5' 소개차 한국에 방문한 세계전역판매담당인 피터 캐리 부사장은 본지와 인터뷰를 통해 "오는 상반기 중으로 서울이나 인천에 지사를 오픈하고 한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선언했다.
지사 설립배경에 대해 그는 "씽매직 매출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한국은 중요한 시장이기 때문에 지사 설립을 결정했다"며 "지사를 통해 한국 고객들과 파트너들에게 한층 다양한 지원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 씽매직은 전세계적으로 판매한 RFID 리더기 4,000여대 중 500~600대를 한국 시장에 내다 팔았다. 현재 씽매직의 국내 파트너로는 시그너스정보기술, 손텍, Tyco 일렉트로닉스, RFID시스템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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