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 코리아(대표 한의녕)는 SAP아시아 태평양 지역(이하 APAC)의 작년도 소프트웨어 매출이 전년대비 12%증가하고, 총 매출은 15% 증가했다고 7일 발표했다.
또한 작년 한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2,000여 신규 고객들이 SAP솔루션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SAP APAC는 “신규 고객의 3분의 2 이상이 중견중소기업 고객이며 작년에 발표한 것과 같이 2010년까지 3배 이상 중견중소기업 고객을 확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널딘 맥브라이드 SAP APAC사장은 “많은 기업들이 엔터프라이즈 SOA의 기반으로 간주되는 mySAP™ERP 2005의 도입을 서두르고 있고, 중견중소기업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 대해 말했다.
한편 SAP 코리아는 지난해 중견중소기업 시장을 집중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고 보고 올해도 새로운 마케팅 프로그램으로 성장세를 지속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신은영 기자 epah@rfidjournalkorea.com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