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초청 'RSA 2007'에 유일한 아시아권 업체로 참가

LG엔시스(대표: 정태수, www.lgnsys.co.kr)는 세계 최대의 보안전시회인 'RSA 2007'에 참가해 자사의 세이프존 IPS와 MS의 NAP 기술을 연계한 보안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2월 5일부터 2월 8일까지 4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100여개 NAP파트너사들 중 10개 업체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초청을 받아 참가하고 있다. LG엔시스는 아시아권 업체로는 유일하게 초청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RSA NAP 공동관에 전시장을 마련했다.
LG엔시스의 장종화 연구소장은 “지난 9월 마이크로소프트사와 차세대 보안기술인 NAP 관련해 공식 파트너십을 맺은 후, 차세대 NAC 보안시장을 대비한 연동솔루션 개발해 왔다. 그 결과 Safezone NAP Agent 연동모듈을 완성했다"고 전했다. 이 제품은 기업에서 발생되는 네트워크 경계선상의 공격과 웜 확산 방지, 내부망의 엔드포인트단에 대한 공격 차단 및 확산 방지, 자동화된 격리 및 치유 기능을 지원한다는 게 장종화 연구소장의 설명이다. LG엔시스는 이 같은 차세대 보안 기술을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정은 기자 jekim@rfidjourna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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