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몰테일(대표 김기록)은 자사 모바일 앱의 대규모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리뉴얼 된 앱은 실시간 해외 핫딜 정보, 해외 직구족이 자주 찾는 해외 인기 아이템, 이용 고객들의 통계를 분석한 인기상품과 상점 정보를 제공한다. 전 세계 200여 개 해외 인기상점에 북마크가 가능한 기능과 원하는 제품을 검색하고 실시간 판매가격을 분석할 수 있는 ‘인기상품 가격 분석 & 검색’ 기능 등을 추가했다.

몰테일은 기존 서비스도 한층 강화했다. 배송비 결제부터 물품 수령까지의 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마이테일’ 기능, 자동으로 배송대행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는 기능, 직구 진행 시 각종 필요한 정보들을 팝업으로 설명하는 ‘쇼핑 브라우저&TIP’ 기능을 구현했다.

또한 해외직구가 어려운 초보 고객들을 위해 ‘사주기’ 기능도 추가했다. 기존 복잡한 외국어 쇼핑주문과 신청 등의 별도 절차 없이 몰테일 앱을 통해 해외쇼핑몰에서 사고 싶은 물건이 있으면 몰테일이 고객을 대신해 구매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몰테일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많은 고객이 쉽고 재미있게 해외직구를 이용할 수 있는 사용 환경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이용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몰테일만의 다양한 해외직구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뉴얼 된 몰테일 앱은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8월 말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