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카테노이드(대표 김형석)는 액티브X 지원 여부와 관계없이 구동하는 ‘콜러스(Kollus)’ 하이브리드 플레이어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콜러스의 특징은 ▲완벽한 브라우저 호환성 ▲HTML5 플레이어 지원 ▲콘텐츠 암호화, 녹화방지, 중복접속 차단 등 콘텐츠 보안 기능 강화 ▲DRM, 배속, 북마크 등 부가 기능 탑재 ▲콘텐츠 다운로드 및 유효기간 설정 기능 ▲자바스크립트를 통한 사용자 설정 등 있다.

콜러스는 온라인 비디오 플랫폼을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플레이어로서 자동으로 비디오 재생을 요청한 사용자 환경을 파악하고 적합한 플레이어를 구동시킨다. 액티브X가 제외된 윈도우10의 새 브라우저 ‘엣지’를 기본적으로 지원하며 인터넷 익스플로러 및 크롬 등 구 브라우저까지 정상 지원한다.

김형석 카테노이드의 대표는 “이번 콜러스 하이브리드 플레이어 출시는 한동안 지속할 액티브X 지원 중단에 따른 혼란 속에서도 이러닝 업계 등 유료 온라인 비디오 콘텐츠 판매 사업자들에게 호환성 확보, 기존 서비스 100% 유지 수용 등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다”라며, “현재 참여하고 있는 정부의 비표준 대체기술 개발 지원 사업의 일환인 웹 표준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개발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