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치아교정이라는 치료는 단기간에 끝나는 것이 아니고 어느 정도 여유를 두고 시작해야 하기 때문에 학기 중에 시작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다. 또한 초기에는 정밀진단과 의사와의 상담이 필요하고 교정장치 부착 등을 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 상 여유가 있는 여름방학이 교정을 시작하기에 가장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

보통 치아교정을 고려하는 경우를 보면 고르지 못한 치열 때문이거나 입이 돌출되어 있는 등의 심미적인 목적 때문인 경우가 많다. 그러나 부정교합으로 인해 음식물 저작에 문제가 있다거나 치아가 전반적으로 틀어져 있다거나 하는 등의 문제로 꼭 교정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치아교정은 이렇게 틀어지거나 튀어나온 치아를 이동시켜 가지런히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교합도 맞춰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러한 치아교정을 위해 다양한 장치들이 나와 있다. 하지만 어떤 장치가 본인에게 마음이 든다고 해서 무작정 고집하기보다는 정밀진단과 이를 토대로 한 전문의와의 심층상담을 통해 본인의 치아 상태에 꼭 맞는 교정장치와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치아교정, 개개인의 치아 상태에 맞춰 진행해야

명동 치아교정 라임나무치과 명동점 김인수 원장은 “교정치료는 개개인에 따라 다르게 적용될 수밖에 없고 치료기간 역시 환자의 상태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할 수 있는 치료”라고 말하며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판단하여 발치 유무부터 교정장치 선택까지 제대로 해 줄 수 있는 의료진이 있는 곳에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최근에는 교정장치도 많이 다양해져 교정 하면 떠오르는 메탈 교정장치 뿐만 아니라 티가 덜 나는 세라믹 교정이나 투명교정 등 심미성을 높인 장치들도 많이 나와 있다. 이와 더불어 치아 안쪽으로 브라켓을 붙이는 설측 교정장치와 치아교정 기간을 어느 정도 줄여주는 클리피씨 교정도 역시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치아 돌출 정도가 크지 않을 경우에는 발치 없는 교정도 가능하다. 소형 스크류를 이용해 어금니를 이동시키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족스러운 치아교정을 위해서 중요한 것이 의료진의 실력이다. 명동 라임나무치과병원에서는 서울대 출신 교정 전문의의 세심한 진료와 많은 경험을 갖춘 의료진들의 협진을 통해 완벽한 결과를 만들어내려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환자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장비와 공간을 마련하였으며 토요일도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