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드파티 솔루션과 상호 운용 가능한 개방형 아키텍처 제공

한국쓰리콤(대표 이수현 www.3com.co.kr)은 차세대 네트워크 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오픈 서비스 네트워킹(3Com Open Services Networking)’ 전략을 발표했다.
쓰리콤의 오픈 서비스 네트워킹(OSN) 전략은 쓰리콤의 개방형 통합 플랫폼을 기반으로 오픈 소스를 포함한 애플리케이션들을 긴밀히 통합함으로써 보안, 데이터, 음성, 동영상 컨버지드 네트워크를 비용효율적으로 구축, 운영, 변경할 수 있도록 하는 네트워킹 방법론이다. 이 전략의 일환으로 앞으로 쓰리콤은 써드파티 솔루션과 상호 운용이 가능한 개방형 아키텍처를 제공함으로써, OSN 플랫폼 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의 종류를 보다 다양하고 풍부하게 만드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쓰리콤은 글로벌 기술 협력 프로그램인 ‘쓰리콤 오픈 네트워크(3Com Open Network, 3Com|ON)’를 발표했다.
쓰리콤|ON은 ISV 및 하드웨어, SI, 컨설팅, 오픈 소스 커뮤니티 등과의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참여 기업에게 최적의 제품 개발과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다. 쓰리콤은 ‘협력’과 ‘개방된 접근 방법’으로 선도기술 공급업체들의 적극적인 프로그램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쓰리콤의 에드가 마스리 CEO는 “쓰리콤의 OSN 전략은 오픈 소스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업계 최상의 기술을 결합해 쓰리콤의 네트워킹 솔루션을 혁신적으로 차별화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쓰리콤은 네트워킹 기술 혁신을 주도해온 기업으로서 OSN 전략의 실현과 고객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은 기자 jekim@rfidjourna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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