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보안 서비스 ‘앱실링’ 공동 사업 협력

 

[아이티데일리] 디지털 콘텐츠 보안 전문기업 잉카엔트웍스(대표 안성민)는 모바일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키(Kii)와 자사의 모바일 게임 보안 서비스인 ‘앱실링’을 중국에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앱실링을 중국 내 상용화할 예정이다. 현재 중국 상해 지사를 설립 중에 있다.

앱실링은 클라우드 기반의 모바일 게임 앱 보안 서비스로 모바일 게임 앱에 특화된 강력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모바일 게임 산업에서 해킹으로 인한 게임 소스 코드 유출과 메모리 치팅으로 인한 손실을 방어하는데 최적화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잉카엔트웍스에 따르면, 중국은 모바일 앱 해킹이 전 세계에서 가장 만연해 있는 나라다. 따라서 모바일 보안 기술의 수요가 크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 협약으로 그간 중국향 서비스를 출시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던 글로벌 게임사들에게 차별화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잉카엔트웍스는 2000년 설립된 디지털 콘텐츠 저작권 보호기술 전문업체다. 미국 헐리우드 5개 스튜디오로부터 인증을 받은 DRM(Digital Right Management, 디지털 콘텐츠 저작권 보호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120개 이상 고객에게 관련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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