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게임 제작 위한 종합 플랫폼

▲ '스팅레이'로 제작된 화면

[아이티데일리] 오토데스크는 새로운 게임 엔진 ‘스팅레이(Stingray)’를 오는 19일 글로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오토데스크가 인수한 빗스퀴드(Bitsquid) 엔진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발된 스팅레이(Stingray)는 3D게임 제작을 위한 새로운 종합 플랫폼이다. 다수의 업계 표준 게임 개발 워크플로우를 지원하고, 오토데스크 3D 애니메이션 소프트웨어와도 연결 가능하다. 새로운 데이터 기반 아키텍처를 채택했으며, 다양한 비주얼 및 렌더링 기능과 검증된 툴 셋을 탑재했다.

크리스 브래드쇼(Chris Bradshaw) 오토데스크 미디어 & 엔터테인먼트 수석 부사장은 “게임 업계가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과 모바일 플랫폼 확산 사이에서 큰 변혁을 경험하고 있다. 오토데스크는 이를 염두에 두고 스팅레이를 개발했다”며, “스팅레이는 다른 기술 세트와 프로그래밍 기술을 가진 아티스트들이 새로운 세대의 블록버스터급 3D 게임, 엔터테인먼트뿐만 아니라 아키텍처를 용이하고 직관적으로 개발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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