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개발자 커뮤니티 지원 방안과 FbStart 국내 도입 논의 진행돼

▲ 페이스북, 한국 앱 개발자들을 위한 'FbStart 서울' 행사 개최

[아이티데일리] 페이스북코리아는 4일 국내 창업가, 파트너, 업계 전문가 및 페이스북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FbStart 서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f8 컨퍼런스를 통해 처음 소개된 FbStart는 모바일 앱 스타트업들이 페이스북의 무료 개발 도구 및 서비스를 활용해 앱 기획 및 제작 과정 전반에 걸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페이스북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바일 앱 스타트업의 페이스북 플랫폼과 개발 도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멘토링을 바탕으로 국내 개발자들과 적극적인 교류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FbStart 서울’ 행사는 조용범 페이스북코리아 지사장과 케빈 프라이어(Kevin Prior) 페이스북 제품 마케팅 매니저의 발표로 막을 올렸다. 이 발표에서는 국내 개발자 커뮤니티를 위한 페이스북의 지원 방안과 FbStart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국내 도입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오후 세션에서는 ‘신속한 개발 및 출시’, ‘훌륭한 UX 만들기’, ‘유기적인 앱 성장’, ‘유료 채널을 통한 앱 성장’, ‘데이터 수집 및 빠른 처리’ 등의 주제가 다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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