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벌써 8월, 무더운 여름이 끝자락에 다다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꿉꿉한 이 더위를 벗어나 생각만으로도 쾌적해지는 가을이 기다려지는 시기이다.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도 가을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이에 한진관광(대표 권오상)에서는 다가오는 9,10월 올 가을 인기 코스인 심양 상품과, 백두산에서 가장 가까운 연길 상품을 출시하여 판매 중이다.
 
백두산은 높이 2,744m로 한반도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백색의 부석(浮石)이 얹혀 있는 모습이 흰 머리와 같다 하여 백두산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백두산을 오르는 길은 북파와 서파로 나뉘어져 있으며, 그 중 서파는 천지로 향하는 약 천여 개의 계단들을 오르며 백두산의 수려한 자연을 즐길 수 있으며, 천지와 고산화원, 금강대협곡, 제자하까지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북파는 모든 코스를 짚차로 이동하여 약 5분 정도 걸으면 천지에 도착하는 보다 편안한 코스로 장백폭포, 백두산 온천 등으로 관광이 가능한 곳이다. 언제 가도 아름다운 곳임에 분명하지만 특히 9,10월은 민족의 영산인 이 곳 백두산에는 가을색을 완연히 마주할 수 있다. 울긋불긋 곱게 물든 단풍으로 치장된 장백폭포 아래서, 시원한 물줄기를 보는 것은 더위에 지쳤던 심신을 위안받기에는 안성맞춤이다.

한진관광의 이번 백두산 여행 상품은 심양/백두산 코스, 연길(완다 리조트 숙박)/백두산 코스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이 중 대표 상품으로는 심양/백두산[서파/고구려 유적지]을 관광하는 4일 일정(9월부터 매일 출발/상품가 924,400원부터)과 초특급 완다 리조트 하얏트 리젠시 2박 숙박이 포함된 연길/백두산 관광 4일(9월부터 매일 출발/상품가 1,360,600원부터)가 있다.

백두산 완다 그룹 리조트는 백두산 해발 800M에 위치한 최초의 대규모 복합 럭셔리 리조트이며, 파크 하얏트, 하얏트 리젠시, 웨스틴, 쉐라톤, 홀리데이 인 등 여러 호텔에 마련된 총 3500개 이상의 객실, 골프장, 백두산 천연설 스키장, 노천온천, 쇼핑 센터, 푸드코트 등 다양한 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다.

여행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진관광 홈페이지(www.kaltour.com)와 전화(1566-1155)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메인 관광지
-민족의 영산 백두산/세계에서 가장 깊고 높은 아시아 최대 화구호 천지/용암이 흘러 형성된 금강대협곡/68M의 장대한 장백폭포/천지에서 흘러나온 물이 만든 에메랄드 빛 연못 녹원담/유황성분을 함유한 뛰어난 수질의 온천 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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