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방지를 위한 가장 쉬운 방법

 
[생활정보] 인터넷 및 애플리케이션 분야 보안전문기업 ‘㈜디지털앵커’(대표 정승욱, www.dastudytime.com)는 자녀 스마트폰 관리 애플리케이션 '스터디타임’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스터디타임’은 기존 자녀 스마트폰 관리 앱과는 달리 부모님들이 매우 쉽고 간단하게 자녀의 스마트폰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최대한 사용자가 쉽고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 자녀 스마트폰의 통화와 문자 기능을 제외한 모든 앱을 차단하고 풀어주는 ON/OFF 버튼 하나와 자녀와의 채팅창만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터디타임은 기존 서비스와는 달리 부모님들이 부담 없이 사용하여 더 많은 청소년들이 스마트폰 중독에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가끔 광고를 보는 것만으로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디지털앵커 관계자는 “올 초 출시한 자녀스마트폰 관리 앱인 ‘드리미’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사용자의 이용패턴을 분석해 본 결과 많은 사용자들이 복잡한 기능보다는 자녀의 스마트폰의 전체 앱을 끄고 켜는 기능을 주로 사용한다는 것을 발견했다”며 “기존 사용자들의 의견을 들어서 고객들이 좀 더 쉽고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자녀 스마트폰 앱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스터디타임은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단, 자녀용 버전은 안드로이드만 지원한다.

한편, 디지털 앵커는 인터넷진흥원(KISA) 출신의 보안전문가인 정승욱 대표가 숭실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자신의 자녀와 조카들의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제품을 직접 고안하여 만들기 위해 2014년에 설립한 보안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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