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요즘엔 믿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없다’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흙애서(http://rice.co.kr)는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을 만큼 신뢰성이 높다.

이처럼 흙애서는 고객과의 신뢰를 우선시하며 정직한 먹거리를 판매한다는 신념으로 최근 소비자가 뽑은 ‘2015 한국 소비자만족지수 1위’ 인증식에서 고객만족브랜드(농산물쇼핑몰) 부문 1위를 수상했다.

현재 우리나라 농가 소득의 상당부분을 쌀이 담당하고 있으나 각종 경제 개방과 유통체계가 대형마트화 되면서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

흙애서는 이런 문제들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농산물을 판매하기 위한 농산물 브랜드다. 특히 유통과정을 최대한 줄이면서 농가와 소비자를 이어주고 소통할 수 있게 진행하는 시스템이 특징이다.

또한 흙애서는 오랫동안 두고 먹어야 하는 쌀의 특성상 기존 30일의 제품 보증기간을 60일로 늘렸다. 그 외에도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을 위해 고객센터를 통한 전화주문도 도입했다.

흙애서 나현진 대표는 “사실 인터넷으로 거의 모든 것이 가능하지만 아직 많은 소비자들이 인터넷으로 식품을 주문하는 것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다”며 “흙애서는 늘 좋은 제품으로 고객과의 신뢰를 꾸준하게 구축 해왔고, 그 때문에 입소문을 타며 매출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고 전했다.

나 대표는 “소비자만족도수상의 바탕에는 흙애서를 꾸준히 사랑해주는 소비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에 빠른 피드백과 더 발전된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적으로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며 소비자와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도 고민 중에 있다”며 ‘소비자와 기업간의 신뢰’라는 기업철학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한편, 흙애서는 최근 귀리, 퀴노아, 아마란스, 오트밀 등의 슈퍼푸드를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블루베리즙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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