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체인과 RFID 자산관리 업무제휴 MOU 체결


▲ 삼테크I&C가 소프트체인과 손잡고 RFID 자산관리시장 개척에 나섰다.





RFID 솔루션 업체인 삼테크I&C와 자산관리 소프트웨어 업체인 소프트체인이 손잡고 RFID 자산관리 시장 개척에 나섰다.

두 회사는 1일 'RFID 자산관리업무 제휴 MOU'를 체결하고 이같이 선언했다. 시장 개척의 일환으로 공동 영업 뿐만 아니라 특화된 기업 시장에 맞는 패키지성 솔루션 제품도 내놓을 예정이다.
삼테크I&C는 RFID Gen2 기반의 초소형 고성능 메탈태그와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던 연속 RFID 정보입력, 표면인쇄가 가능한 소프트한 메탈태그 개발로 메탈장비의 RFID 자산관리 적용폭을 넓혔다.
안철수 삼테크I&C 대표는 "올해는 RFID 사업에 중점 투자하는 시기로 자산관리 부문도 재빠른 시장 공략을 통해 기반을 확보할 것"이라며 "이런 시장 공략 파트너로서 소프트체인과 협력하게 돼 기쁘며, 이 시장 선도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소프트체인은 기존의 자산관리시장에서 이미 롯데마트, 산업은행, 넥슨, 옥션 등 60여 곳의 래퍼런스를 확보하고 있으며, 특화된 자산관리솔루션을 확보하고 있어 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서성호 소프트체인 대표는 "RFID 전문업체인 삼테크I&C와 협력해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면 RFID 기반의 자산관리시스템 시장이 좀더 빠르게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자산관리솔루션 시장은 재물관리 인력 및 시간의 절감효과가 탁월해 최근 대기업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로, 대부분 바코드를 이용한 자산관리솔루션시장 중심으로 형성돼 있다. 최근들어 RFID 적용 자산관리가 정부 주도의 공공기관 시범사업 위주에서 민간 분야로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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