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금리 시대 부동산 시장으로 투자자 몰려

 
[생활정보] 한국은행이 6월 기준 금리를 사상 최저치인 1.5%로 인하한 데 이어 시중 은행 신규 예, 적금 및 대출 금리도 동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저축으로는 사실상 이자 소득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에서 부동산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부동산 114에서 조사한 수도권 오피스텔 평균 임대 수익률은 지난달 6월 서울 5.26%, 경기 5.68%, 인천 6.34%였다. 시중 은행 금리보다 2~3배 이상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강남권의 마지막 신도시’라 불리는 위례신도시를 둘러싼 분양 열풍이 거세다. 위례신도시는 위례 신사선과 8호선 우남역을 이용한 강남 접근성이 우수해 초기부터 투자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여 왔다.

특히, 우남역 아이파크는 2017년 우남역 개통과 함께 입주가 예정되어 있어 투자자들의 기대가 크다. 5분 거리의 우남역 역세권은 2024년 계통 예정인 위례 신사선보다 7년 앞서 조성되어 위례신도시의 중심지로써 우위를 점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상가의 경쟁력 있는 상품 구성(MD)도 우남역 아이파크의 강점이다. 지하 1층에 세탁소, 푸드코트, 키즈 카페, 지하 2층에는 은행, 제과점, 커피 전문점, 편의점 등 입주자와 유동인구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필수 편의시설을 배치했다.

지상 2층과 3층에는 패밀리 레스토랑과 각종 병원을 위치시켜 입주자 및 배후 세대에 필요한 편의 시설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상가에는 1만4천 배후세대를 배경으로 약 3만5천 명의 유동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소형 아파트 공급이 거의 씨가 마르다시피 한 상황에서 1인 가구 및 신혼 부부가 선호하는 54㎡의 물량을 공급하고 있다는 점도 우남역 아이파크의 인기 요인이다. 1인 가구, 신혼 부부, 3인 가족 등 소규모의 가족 형태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주거용 오피스텔이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대안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우남역 아이파크는 오피스텔 지상4층~13층 319실, 상업시설 지하1층~지상3층으로 나뉘어 분양되고 있다. 3.3㎡당 평균분양가는 883만원으로,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미 많은 투자자들이 몰려 대부분의 상가 분양이 끝난 상태로 분양에 관심이 있는 추가 투자자들은 빠른 문의가 요구되고 있다.

분양 담당자는 “원활하고 정확한 상담을 위해 전화 예약을 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분양 문의 02-408-6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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