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전문상담사 배치,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서비스 설계

▲ LG유플러스가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직접 써볼 수 있는 ‘IoT앳홈(IoT@home)’ 체험존을 운영한다. LG유플러스 강남역직영점을 방문한 고객들이 홈 IoT 서비스를 체험해보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전국 유플러스스퀘어에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직접 써보고,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설명까지 들을 수 있는 ‘IoT앳홈(IoT@home)’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IoT앳홈’ 체험존은 전국 60여 개 직영점 및 대리점에 구축됐다. IoT가 제공하는 가치를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가정집처럼 꾸며졌으며, ‘안전(Safety)’, ‘절감(Saving)’, ‘편리(convenience)’ 라는 3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체험할 수 있다.

체험존에는 말로 끄는 스위치, 깜박 잊고 나가도 가스를 잠글 수 있는 가스록, 창문이 열리면 알려줘 창문을 통한 침입을 알 수 있는 열림 감지 센서, 실시간 전기 사용량과 누진세 구간진입을 알려줘 효율적으로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 미터, 대기전력을 차단해 전기료를 절감해주는 플러그(8월 중 출시) 등이 갖춰져 있다.

또 체험존에는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IoT 서비스를 설계해주고 서비스 시연 및 상담까지 해주는 ‘IoT 마스터’를 배치해 고객의 체험을 도울 예정이다.

LG유플러스 류창수 홈솔루션사업담당은 “IoT앳홈 서비스는 아직까지 고객이 한 번도 체험하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각각의 서비스가 제공하는 가치를 고객이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오는 10월 말까지 프로모션을 진행, 가스록, 에너지미터, 스위치, 열림감지센서, IoT허브 등 5종의 제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요금도 월 1만 1천 원에서 약 36% 할인된 7천 원에 제공되며 설치비까지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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