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리솜리조트는 리솜포레스트에서 오는 8월30일까지 ‘We are animalier 2015’의 타이틀로 여름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가족들이 좋아할 동물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리솜포레스트 힐링스파센터 3층에 위치한 아트홀 ‘서로’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전시전문회사 ‘아뜰리에 터닝’과 함께 진행하며 동물을 사랑한 평면 유화, 펜화, 입체, 도자 등 다양한 분야의 현대미술 작가 8명이 함께 했다.

행복한 곰을 만든 고정수 작가, 동물의 아름다운 생명력을 펜으로 그린 김아롬새롬 작가, 파괴된 생태계를 그린 박성배 작가, 펠트와 금속을 통해 동물들의 존재의 낙원을 그려낸 서예슬 작가, 나뭇가지로 자연에 순응하고 하나됨을 표현한 이상섭 작가, 거대해진 반려견과 소녀를 통해 현대인을 고찰한 정우재 작가, 쉼이란 주제로 시간과 관계를 도자기로 표현한 조은혜 작가, 흰 부엉이를 통해 소통을 그린 한충석 작가가 참여하고 있다.

리조트 로비에 전시중인 이상섭 작가의 순수 Series는 백일홍나무, 참나무 등의 나뭇가지를 털실 등으로 이어 만든 사슴 작품시리즈로 섬세하면서도 위용 있는 자태를 뿜어내고 곰을 주제로 한 공기조형물을 만든 고정수 작가의 작품은 아이들의 눈이 번쩍 뜨일 화려한 색상과 재미난 이야기를 담고 있어 특히 인기를 모은다.

리솜리조트 홍보담당자는 "리솜포레스트에서 진행중인 멸종위기종 서식지 복원사업과 어울리는 주제로 여름을 맞아 가족과 함께 리조트를 찾은 회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는 중”이라며, "동물을 독특하게 재해석한 작품들로 아이들의 창의력과 어른들의 동심을 자극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관람할 수 있고 색다른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리솜포레스트에서 진행중인 멸종위기종 서식지 복원사업과 어울리는 주제로 여름을 맞아 가족과 함께 리조트를 찾은 회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는 중”이라며, "동물을 독특하게 재해석한 작품들로 아이들의 창의력과 어른들의 동심을 자극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관람할 수 있고 색다른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