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전 보안 프로그램 최신 버전 확인 필수” 당부

▲ 안랩 제품의 윈도우 10 지원 현황

[아이티데일리]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29일 윈도우 10(Windows 10) 업데이트를 시작한 가운데, 안랩(대표 권치중)은 자사 대부분의 제품 최신 버전이 윈도우 10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먼저 무료 백신 ‘V3 라이트(V3 Lite)’, 프리미엄 PC 보안 솔루션 ‘V3 365 클리닉’ 등 안랩의 개인용 V3 제품군의 최신 버전이 모두 윈도우 10을 지원한다. MS와 호환성 테스트를 진행한 상태다.

또한 기업용 V3 제품군 역시 준비를 마쳤다. 기업용 통합 PC 보안 솔루션 ‘V3 인터넷 시큐리티(V3 Internet Security)’, 엔드포인트 통합 관리 솔루션 ‘V3 엔드포인트 시큐리티(V3 Endpoint Security)’ 등을 윈도우 10 환경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단, 판매 종료 제품의 경우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안랩 측은 “윈도우 10 업데이트를 하기 전, 자주 사용하는 SW나 보안 제품이 윈도우 10을 지원하는 버전인지 확인한 후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또한 데이터를 백업 후 업데이트하면 안전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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