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도입 초기 투자 없이 사용한 만큼만 비용 지불

▲ 이비즈테크가 자다라의 VPSA 솔루션을 국내 공급한다.

[아이티데일리] 이비즈테크(대표 이종우)는 자다라 스토리지(Zadara Storage)의 클라우드 스토리지 플랫폼 ‘VPSA(Virtual Private Storage Arrays)’를 국내에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자다라의 VPSA는 서비스형스토리지(STaaS)방식으로 제공돼 도입 초기 투자비용이 없다. 사용한 용량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

또한 페타바이트 규모의 1차, 2차 스토리지에 필요한 멀티테넌트 엔터프라이즈 SAN과 NAS 기술을 지원한다. 리소스 독립, 탁월한 데이터 보안, 관리 제어 등이 가능하다. 예측 가능한 성능을 통해 퍼블릭 클라우드 구현과 같은 가장 까다로운 상황에도 서비스 수준 계약(SLA)을 충족한다.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들에게 유연하게 활용될 수 있다.

이비즈테크 이종우 대표는 “한국의 스토리지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며 매우 까다로운 요구사항이 존재한다. 한국 고객의 요구를 기대 이상으로 충족하는 것이 이비즈테크의 목표다”라며, “자다라의 솔루션은 시스템 도입 초기에 대규모의 투자를 하는 대신, 사용한 만큼의 용량에 대해서만 비용을 지불할 수 있어 유연성이 뛰어나다. 또한 한국 사용자에 맞게 현지화된 스토리지 기능들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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