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게이트, 리버트리, 엔셀과 파트너십 체결

▲ (왼쪽부터) 조외현 파스트림 대표, 김시근 에이스게이트 대표, 굿모닝아이텍 이주찬 대표, 김영일 상무, 김재군 파스트림 이사

[아이티데일리] 굿모닝아이텍(대표 이주찬)은 국내 IoT 빅데이터 분석 사업 강화를 위해 에이스게이트(대표 김송이, 김시근), 리버트리(대표 엄용일), 엔셀(대표 임용일)과 ‘파스트림’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이스게이트, 리버트리, 엔셀은 IoT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파스트림’의 판매와 기술지원을 담당, 시장 확대를 이어나간다는 전략이다.

빅데이터 및 DW 전문기업 에이스게이트는 병원 및 헬스케어, 금융, 공공을 타깃으로 영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국내 유수의 병원과 함께 업무를 진행한 경험이 있어 ‘파스트림’의 국내 대형 병원 적용에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시근 에이스게이트 대표는 “파스트림을 적용하면 클리니컬 DW 영역에서 각종질환의 검사결과, 문진, EMR 텍스트데이터 분석에 요구되는 질의사항의 응답속도를 한층 더 빠르게 구현할 수 있다”며, “현재 10여개 업체에 파스트림 POC 진행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복합이벤트 통합관리 플랫폼 전문기업 리버트리는 로그 및 웹이벤트, 센서 태그 데이터 등 다양한 복합이벤트를 고속으로 처리할 수 있는 솔루션인 ‘리얼스펙터’를 공급하고 있다. 다수의 통합로그시스템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파스트림’ 기반의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다.

엄용일 리버트리 대표는 “파스트림의 대용량 데이터 고속 적재 성능과 SQL 기반 실시간 조회 등 기존 RDBMS에서는 처리하지 못했던 이슈들을 쉽게 해결함으로써 금융권뿐만 아니라 제조 산업으로 시장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기업데이터 분석시스템 및 엔지니어링SW 전문기업 엔셀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분야에 대한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임용일 엔셀 대표는 “파스트림이 반도체, 디스플레이 및 장비산업의 빅데이터를 처리해 유효한 분석 결과를 도출하는데 꼭 필요한 플랫폼이라는 강한 확신을 갖고 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이주찬 굿모닝아이텍 대표는 “파스트림은 데이터 분석이 필요한 모든 분야에 적용 가능한 플랫폼”이라며, “이번 파트너는 특히 의료, 금융,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에 특화된 기업으로, 전문성을 갖고 파스트림을 적용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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