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상 FNF 종가집(대표 윤석천)이 시트릭스 프리젠테이션 서버 도입으로 지사에서도 쉽게 ERP 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종가집은 1일 시트릭스시스템코리아(대표 우미영)의 시트릭스 프리젠테이션 서버 도입으로 원격지 및 지사에서의 애플리케이션 액세스 성능이 개선됐으며, 업무처리의 효율성이 향상됐다고 밝혔다.
이번 종가집 프로젝트는 시트릭스시스템스코리아 공식 영업 채널사인 ITMEX SYI에서 담당했다.
종가집은 기존에는 ERP시스템을 활용하는데 네트워크 부하량이 높아 원활한 접속이 어려웠으나, 시트릭스 시스템 도입으로 하드웨어 교체 없이 기존 PC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액세스 성능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중앙에서 애플리케이션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지사 IT 지원업무를 위한 인력과 비용을 줄이고 보안도 강화됐다는 것.
종가집 관계자는 “시스템 도입 이전에는 본사와 지점간의 네트워크 부하량이 매우 높았으나 이제는 100여 개가 넘는 프린터를 원활하게 사용하는 등 직원 생산성이 크게 높아졌다”며 “애플리케이션 보안 및 관리 면에서도 근본적인 해결책이 된다”고 말했다.
신은영 기자 epah@rfidjourna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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