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2는 고도화된 SCM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하여, KAIST에 i2 SCM솔루션을 기증, 산학 협력 조인을 체결했다.





i2테크놀로지코리아(대표 형원준)와 한국과학기술원(총장 서남표 이하 KAIST)는 31일 공급망관리(SCM : Supply Chain Management)분야의 인력양성과 발전을 위해 산학협력 조인을 체결했다.
조인내용은 ▲ KAIST와 i2 협력으로 SCM 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 ▲ KAIST는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을 정규 교육과정에 활용 ▲i2는 KAIST의 요청에 따라 교육 자료 및 강사 요원 제공에 협력 ▲ i2는 인턴제도를 활용하여 KAIST의 SCM 관련 우수 인력 양성에 협력 ▲ i2는 ‘공급망 관리 솔루션’을 KAIST에 무상기증(판매가 기준 약 20억 원 상당의 소프트웨어)등 이다.
KAIST 산업공학과에서는 이번 산학협력으로 i2 솔루션을 학과 교과목 실습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공급망계획 분야의 체계적인 실습과 훈련이 가능하게 되어 졸업생들의 취업 문제 해결과 현장 적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2코리아의 형원준 사장은 “각 산업의 기업들이 SCM을 고도화 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는 SCM 전문 인력의 부족과 가격 경쟁력의 어려움으로 그 확산이 저조하다”고 말하며“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KAIST의 우수한 인적자원과 교육 인프라와 i2 테크놀로지가 보유한 SCM 구축경험과 솔루션을 연계해서 SCM 의 발전에 기여하자는데 의견을 모으게 됐다”고 말했다.
앞으로 i2테크놀로지와 KAIST는 조인내용을 장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장기적인 인력육성 지원의 첫 단계로 i2가 보유하고 있는 판매가 기준 약 20억 원 상당의 SCM 솔루션을 KAIST에 기증하여 교과과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신은영 기자 epah@rfidjourna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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