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아카마이코리아(대표 손부한)는 본사가 시장조사기관 포레스터 리서치가 발표한 보고서에서 디도스(DDoS, 분산서비스거부) 서비스 부문 리더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아카아미는 ‘시장에서의 위상’ 및 ‘전략’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아카마이의 디도스 방어 솔루션은 ▲경고 알림 프로세스(모니터링 서비스) ▲공격 탐지 후 대응 전술 ▲방어 공격 유형 ▲방어 프로세스 프로토콜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스튜어트 스콜리 아카마이 보안 사업부 수석 부사장은 “이번에 업계 리더로 선정됨에 따라, 아카마이 고객들은 가장 위협적인 공격이 발생해도 온라인 비즈니스를 지속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졌을 것”이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비즈니스 경계는 무너졌다.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는 공격자들은 중요한 비즈니스 채널 접근을 방해하는 수단으로 디도스를 능수능란하게 이용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카마이의 디도스 방어 솔루션은 대규모 정교한 공격을 대상으로 하는 최신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며, 공격 발생 시에도 웹사이트와 기타 인터넷 기반 애플리케이션이 중단되지 않도록 지원한다. 특히 아카마이는 공격 방어 시간에 대한 서비스수준협약(TTM SLA)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