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1개 부분 중 ‘이미지러너 C3325’, ‘MF217W’ 두 개 제품 선정

▲ CKBS의 양종식 영업본부장(오른쪽 두 번째)과 최준영 에너지효율화위원회 위원(가운데), 삼성전자, 대성쎌틱에너시스, LG전자 관계자들이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CKBS(대표 김천주)는 지난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소비자시민모임의 공동 주최로 열린 ‘제19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 시상식에서 8년 연속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CKBS는 컬러 복사기 ‘이미지러너(imageRUNNER) C3325’와 흑백 소형복합기 ‘MF217W’ 등 2개 제품의 이름을 올렸다. 주최 측은 CKBS의 2개 부분 수상을 포함해 총 41개 부분의 시상을 마쳤으며, 22일부터 24일까지 수상 제품 전시회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 출시된 CKBS의 이미지러너 C3325는 에너지절감 위주의 설계로 기기의 관리 운영 비용까지 절약할 수 있다. 특히 토너, 드럼 등 주요 소모품의 내구매수를 대폭 늘리면서, 추가적으로 소요되는 소모품 비용 발생을 줄였다.

MF 217W는 이 제품은 원터치 절전모드로 ‘슬립모드’를 설정해 간편하게 에너지 절약 실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CKBS 관계자는 “8년 째 에너지위너상 시상식에서 좋은 소식이 들려와 모든 임직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우수한 성능은 물론 친환경 상품으로서 인정받을 수 있는 제품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CKBS는 친환경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1999년부터 안산사업소에 ‘셀(CELL) 생산방식’을 도입한 바 있다. 기존 컨베이어벨트 생산 방식과 비교해 생산성 증대는 물론 이산화탄소 배출량까지 절감 효과를 보고 있어 제조 환경에 대한 격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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