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 대상 창업교육, 전문가 컨설팅, 플랫폼 및 수수료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제공

▲ e-커머스 드림 시상식에서 수상한 청년창업가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네이버(대표 김상헌)와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위원장 신용한, 이하 청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e-커머스 드림 청년장사꾼 프로젝트(이하 e-커머스 드림)’의 시상식이 9일 개최했다.

‘e-커머스 드림’은 지난 4월 첫 번째 프로젝트를 시작해 ▲온라인 창업에 필요한 집중 창업스쿨 과정 진행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전문가 컨설턴트 그룹 운영 ▲네이버 플랫폼 노출 및 수수료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전국 10개 시·도 300여명의 예비 청년창업가들을 지원했다.

10주간의 경진대회 동안 방문자 수, 매출액, 만족도 등의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된 10명의 창업가들에게는 결선 PT를 거쳐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 중소기업청장상, 청년위원장상, 네이버 사장상 등을 포함한 총 3,00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됐다.

청년위원회 신용한 위원장은 “온라인 창업 시장은 청년들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의 땅”이라며, “앞으로도 창업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가진 많은 예비 청년창업가들이 꿈을 갖고 도전할 수 있도록 ‘e-커머스 드림’과 같이 민관이 함께 창업을 지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오는 24일부터 두 번째 ‘e-커머스 드림’의 참가자와 컨설턴트를 모집할 계획이다. 또한 별도의 ‘쇼핑몰 창업 아카데미’를 통해 1인 창업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연간 15차수의 오프라인 커리큘럼 및 온라인 교육, 6개월 동안의 수수료 지원, 네이버 서비스 영역 노출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