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연동 앱 ‘홀로라이브 tv’ 출시 예정

▲ '홀로라이브' 사용 모습

[아이티데일리] 어비팩토리(대표 송태민)는 모바일 홀로그램 디바이스 ‘홀로라이브(Holo Live)’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홀로라이브’는 스마트폰을 거치해 사전에 제작된 홀로그램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단순 거치형과 무선 충전형 두 가지로 제작된다.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모바일 앱 ‘홀로라이프 tv’와 연동돼 사용된다. 시제품은 오는 17일 KBS IT콘서트 ‘I am Tech, 밋친(美'it'親) 콘서트’를 통해 첫 공개 예정이다.

어비팩토리 송태민 대표는 “이번 홀로라이브 프로젝트는 대중과 거리가 먼 홀로그램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누구나 홀로그램 콘텐츠를 제작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미래 먹거리인 홀로그램 시장을 늘리는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어비팩토리는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와디즈를 통해 ‘홀로라이브’ 제작 크라우드 펀딩을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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