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육성 예정

▲ IBM 주최 스파크 해커톤서 텍사스A&M대학 컴퓨터공학 박사과정 시바 고팔란(오른쪽)이 IBM 개발자 헨리크 코펠리 잠본(가운데) 및 루이즈 아오쿠이와 논의중인 모습

[아이티데일리] IBM이 빅데이터 분석 기술 ‘아파치 스파크(Apache Spark)’에 대한 지원 계획을 6일 밝혔다.

IBM은 ▲스파크를 IBM의 분석과 커머스 플랫폼의 핵심으로 구축 ▲IBM 시스템 ML 기계학습(머신러닝) 기술 공개, 데이터브릭스(Databricks)와 협력 ▲스파크를 IBM 블루믹스 상에서 서비스로 제공 ▲스파크 프로젝트에 전 세계 10여 곳 이상의 연구소 3,500여명의 연구원·개발자 투입, 샌프란시스코에 데이터 사이언스 및 개발자 커뮤니티 위한 스파크 기술센터 설립 ▲앰프랩(AMPLab), 데이터캠프(DataCamp), 메티스트림(MetiStream), 갈바니즈(Galvanize), 빅데이터 대학(Big Data University) MOOC 등과 협력해 스파크 관련 100만 명 이상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와 데이터 엔지니어 육성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IBM 애널리틱스의 분석 플랫폼 부문 베스 스미스(Beth Smith) 총괄 사장은 “IBM은 지난 10년간 오픈소스 혁신에 앞장서왔다. 우리는 오픈소스의 힘이 고객가치를 창조할 기반이라고 굳게 믿으며, 모든 사업에서 근원적으로 혁신을 가속화하고 분석을 이끌 기초 기술 플랫폼이 될 스파크를 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스파크 도입을 지원함으로써 비즈니스 혁신과 경쟁적 차별화를 원하는 고객의 데이터 전략 발전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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