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5월 복합기 첫 생산 이후 11년 만의 성과

▲ CKBS의 복합기 누적 생산량이 1천만대를 돌파했다.

[아이티데일리]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이하 CKBS, 대표 김천주)은 복합기 누적 생산량 1천만 대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일 CKBS는 임직원을 비롯한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안산사업소에 모인 가운데 복합기 생산 1천만 대 돌파 기념식을 가졌다.

2004년 5월부터 복합기 생산을 시작한 CKBS는 2011년 누적 생산 500만 대 돌파 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왔다. 이어 2014년 누적 생산 9백만 대를 넘어 올해 6월 1,000만 대 생산을 달성했다.

CKBS 측은 복합기 생산량 증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설명했다. 1999년에는 기존 컨베이어벨트 방식에서 ‘셀(Cell) 생산방식’을 도입했으며, 이후 2013년에는 경기도 안산 시화지구에 대규모의 부지를 확보하고 새 공장도 신설했다는 것.

CKBS 관계자는 “고객과의 신뢰를 위해 무엇보다 품질에 중심을 두고 있으며, 납기를 정확히 맞추고 클레임 제로를 위해 복합기 생산 과정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이번 복합기 1천만 대 생산 돌파로 현재의 상황에 안주하기 보다 2천만 대, 3천만 대 달성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