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최근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많은 유학생들이 귀국을 서두르고 있다. 유학생들은 아마도 2달 정도 고국에 머무는 귀중한 시간동안 하고 싶었던 것들을 하고, 먹고 싶었던 것들을 찾아다니느라 바쁜 시간을 보낼 것이다. 그들이 하고 싶었던 일들 중에는 피부과 진료나 성형수술 같은 것들도 포함되어 있다. 세계적으로 대한민국처럼 의료기술이 뛰어나고, 병원에 접근하기 편한 곳을 찾기 어려울뿐더러, 고국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편하다는 것이 사실이니 말이다.

얼마 전 미국에서 방학을 맞이하여 한국으로 돌아온 박시진(가명, 22세)씨도 방학동안 여드름 치료를 받기위해 지난 주말 참진한의원을 방문했다.
“유학생활을 시작하며 원래는 많지 않던 여드름이 점점 퍼지기 시작하는데 마땅히 치료받을 곳이 없어 방치하다보니 이렇게까지 심해졌다. 피부타입에 맞는 화장품을 찾기도 힘들고 식습관도 어쩔 수 없이 변하다보니 더 심해지는 것 같다.”고 호소하였다.
“한국에서 지낼 때는 한 두 개 정도 올라오다가 금방 가라앉는데, 학기 중에 출국만 하면 반복적으로 여드름이 올라와 이 부분이 특히 고민이다. 두 달 뒤 미국으로 나가는데 출국하고 나서 또 올라올까봐 지금부터 걱정된다.”며 이 부분을 꼭 신경써달라고 신신당부하였다.

유학생들은 잦은 장기간의 비행, 시차 발생으로 인한 수면장애, 식습관의 변화 등으로 인해 피부상태가 악화되기 쉬운 환경에 자주 노출된다. 반복되는 생활패턴의 변화로 인해 호르몬의 균형이 깨지게 되면 여드름을 유발하는 호르몬인 안드로겐, 코티솔의 분비가 증가하게 된다. 이러한 변화들이 결국에는 피지분비를 증가시켜 반복적인 여드름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여드름 치료전문 참진한의원은 방학기간을 이용해서 한의원을 내원하는 유학생들을 위해 2달간 집중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진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참진한의원 강남본점 강누리 원장은 “유학생들은 집중적인 치료로 빠르게 염증을 진정시키고  다시 출국한 이후에도 여드름이 재발하지 않는 안정적인 피부상태를 유지하는데 초점을 두고 치료를 진행한다. 유학생의 경우, 출국해서 치료를 주기적으로 받기 힘든 상태에서도 피부 상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출국 전 1:1 피부처방전과 농축한약인 CJ-10을 처방한다.”고 설명했다.

“기존의 한약과 다른 제형인 CJ-10은 지나친 피지분비를 줄여주고 항균, 항염 작용이 뛰어난 새로운 제형의 한약으로 출국 전 개개인의 피부 상태, 염증 형태 등을 고려하여 처방한다. 기존의 한약보다 농축되어 용량은 적으면서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여 오랜 기간 출국하는 유학생들에게 매우 적합하다. 뿐만 아니라 피부상태가 안정적일 때와 불안정적일 때의 피부 상태에 따라 화장품과 처방연고 사용을 변경할 수 있도록 1:1 피부처방전으로 세심하게 관리한다. 출국해서도 이렇게 계속해서 각질을 탈락시키고 염증을 안정시킬 수 있는 관리가 진행된다면 출국해서도 충분히 매끈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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