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경영성과 투명한 공개와 주요 이슈 사항 수록

▲ KT가 2014년 한 해 동안의 경제, 사회, 환경적 성과와 경영 비전을 담은 2015년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

[아이티데일리] KT(회장 황창규)가 2014년 한 해 동안의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경영 전략을 비롯해 주요 이슈 사항들을 수록한 ‘KT 통합보고서 2015’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통합보고서는 기업의 경영 성과를 담는 연차 보고서와 경제·사회·환경 분야의 주요 이슈를 다루는 지속가능보고서를 통합한 형태로 고객과 주주, 투자자, 지역사회 등 기업의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을 활성화 하고자 KT가 매년 발간하고 있다.

KT는 2006년 통신업계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첫 발간 이후 열 번째 보고서로 IIRC, GRI-G4 등 최신 국제 가이드라인에 따라 작성됐으며 그래픽 등의 비주얼 형태로 정보를 제공하는 인포그래픽을 활용해 가독성을 높였다.

KT는 올해 보고서에서 ‘기가토피아(GiGAtopia)’를 중심 키워드로 스마트 에너지, 통합 보안, 차세대 미디어, 헬스케어, 지능형 교통관제 등 5대 미래 사업을 통해 지속 성장하겠다는 KT의 비전과 테크 리더십(Tech-Leadership)을 비중 있게 다뤘다.

구체적으로 기가 네트워크로 인한 가시적 성과를 강조하며 KT의 새로운 도약 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사회공헌 영역에서도 KT의 창의적 CSV 모델인 기가 스토리 사례를 소개하며 KT가 보유한 가치를 통해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공유 가치의 영향력과 효과를 강조했다.

KT 오영호 홍보실장은 “이번 통합보고서 발간이 사내에서는 글로벌 1등 KT 비전 달성을 위한 다짐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고, 대외적으로는 차세대 네트워크와 ICT 융합서비스로 국민의 편안한 삶을 이끌 ‘기가토피아’ 실현에 대한 공감대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국문판과 영문판으로 발간됐으며 KT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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