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기준금리가 3개월 만에 다시 한번 인하되면서 수익을 낼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 상품에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지난 11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5%로 공식 발표하면서 시중자금이 급속도로 오피스텔 등으로 이동하는 추세다.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수도권 오피스텔 평균 임대 수익률은 지난 5월 서울 5.26%, 경기 5.68%, 인천 6.34%로 은행금리보다 2~3배 이상 높았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투자자들의 뭉칫돈이 오피스텔로 쏠림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금리가 줄어든 만큼 은행 이자보다 다달이 오피스텔 등에서 발생되는 임대수익이 더 짭짤한 상황”이라며 “입지와 미래가치가 좋으면서 소액으로 투자 가능한 수도권 오피스텔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수도권 지역 오피스텔 중에서는 광교신도시의 인기가 가장 높다. 이 지역에서 분양 중이거나 분양 예정인 오피스텔은 동탄 마크폴리스, 광교 유니코어, 광교 아이파크, 광교 더샾 등이 있다.

이런 가운데 광교지역에서 분양을 시작한 경기대역 ‘광교 테라스힐’ 모델하우스에 투자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인기몰이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곳은 대학가와 역세권을 모두 만족시키는 오피스텔이라는 점에서 광교신도시에서도 눈에 띄는 입지로 통한다.

광교 테라스힐은 전용면적 19~40㎡, 총 248실(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체 세대의 절반 이상인 75%에 테라스를 설치, 실수요자에 필요에 따라 정원, 카페, 서재 등으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됐다.

1층 공개 녹지와 옥상 하늘정원, 첨단 개방형 중정구조, 세대별 1대 이상의 주차공간, 관리비 절감 시스템(지역냉난방) 등으로 넓은 공간활용과 편리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단지 주변에는 경기대학교뿐만 아니라 광교테크노밸리와 경기도청이 이전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2016년 개통예정인 광교(경기대)역 신분당선 연장으로 서울(강남)까지는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관계자는 “분양가는 3.3㎡ 600만원대부터 시작하고 있어 타 오피스텔 대비 합리적인 가격”이라면서 “가격경쟁력이 좋고 직주근접 배후수요도 풍부해 조기마감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광교 테라스힐 모델하우스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면 빠르고 자세한 상담을 지원한다.

문의전화: 1666-8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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