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통계청에 따르면 운전면허 시험을 간소화 한 지난 2011년 이후 1년 사이에 운전자 교통사고 건수가 7,426건에서 9,247건으로 약 24.5% 증가였다고 한다. 시험이 간소화 되면서 운전자들이 안전운전에 꼭 필요한 교육들을 이전에 비해 비교적 적게 받게 되었고, 이 여파로 교통사고 발생률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비단 초보운전자들 때문만은 아니다. 면허를 취득하고도 오랫동안 운전을 하지 않아 사실상 운전면허가 없다고 봐도 무방한 ‘장롱면허’ 또한 이 현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러한 현황에 최근 방문도로연수를 전문으로 다루고 있는 ‘꿈꾸는하루드라이브’가 주목받고 있다. 바쁜 생활로 인해 따로 시간을 내기 힘든 현대인들을 위해 직접 방문하여 운전을 연수하여 주고 있는 곳으로, 특히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운전이 미숙하다고 알려진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한다. 관련 사항을 알아보았다.

해당 업체에서는 운전자들의 시간적인 편의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두었다. 출·퇴근길 방문운전연수 프로그램 뿐 아니라 시간이 불규칙한 운전자인 경우에는 원하는 시간과 날짜를 전날 강사진에게 말하면 시간대를 변경하여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특정 지역을 자주 오가는 운전자는 희망하는 코스를 집중적으로 교육해주어 효과적인 학습효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운전에 대한 감이 완전히 사라진 장롱면허운전자도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풍부한 교육경험을 가진 프리미엄급 강사진의 일대일 맞춤교육을 통해 운전에 대한 감각을 되찾아주기 때문이다. 또한 운전자가 여자 강사를 원하는 경우에는 해당 업체에서 융통성 있게 강사진을 배치하여 여성들도 상대적으로 부담 없이 운전을 배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업체에 대해 누리꾼들은 ‘운전이 미숙해서 차가 있어도 불편했는데, 완전 좋다’ ‘따로 배울 시간 없었는데 잘됐다’ ‘이제 장롱면허 탈출이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외에 해당업체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dream-hr.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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