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VE 프로그램’, 최신 SW기술·개발방법론 대한 현장중심 워크숍

▲ 세이브(SAVE) 프로그램 구성

[아이티데일리]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 윤종록)은 국내 소프트웨어(SW) 개발자들이 글로벌 SW기업을 직접 방문해 SW개발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세이브(SAVE) 프로그램’을 마련, 참가자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SW개발역량 혁신 및 최신 SW개발문화 전파를 목적으로 한다. 국내 개발자들이 미국 실리콘밸리의 기술동향과 개발문화를 경험, 이를 국내 개발환경에 적용하고 전파해 새로운 SW개발문화 흐름을 형성하고자 준비됐다.

참가자는 구글, 오라클, 이베이, VM웨어, 에버노트 등 선진 SW기업을 방문, 클라우드·빅데이터·모바일·가상화·플랫폼 분야 최신 기술동향을 실무자 세미나 및 기술협력 네트워킹을 통해 접하게 된다. 글로벌 개발자로서의 기술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토론 중심으로 진행된다.

NIPA는 서류 심사 및 심층인터뷰로 총 20명 내외의 참가자를 선발, 2주의 현지워크숍, 숙박, 항공비 등의 비용을 제공할 방침이다.

김득중 NIPA 글로벌사업단장은 “미래부 K-ICT 전략의 후속조치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실리콘밸리 현장의 최신기술과 생생한 개발 현장을 접함으로써 국내 SW엔지니어가 세계적인 SW엔지니어링 흐름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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